경남농기원,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방법 교육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와 공동으로 4일 ATEC 영상교육장에서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방법을 정확하게 알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등 영남지방에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업무 담당자 6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남호 농진청 연구사의 진행으로 올해 소득조사 업무담당자의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사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이뤄졌다.

한편 농산물 소득조사는 전국에서 119작목이 조사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48작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작목별 총수입, 생산량, 종자·종묘비, 비료비, 농약비, 대농구 및 영농시설 상각비, 위탁영농비, 노동비 등의 경영비와 소득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4일 경남도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방법 제대로 알기’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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