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은 지역 청년들의 감각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키로 하고, 평소 창원의 각종 문화예술 사업에 관심이 높고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활동해나갈 예비 청년문화기획단 ‘창원을 열다’ 단원을 모집한다.
30명 내외로 모집하는 창원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단 ‘창원을 열다’는 창원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할 계획인 예비 청년문화기획자,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자, 그리고 각종 단체의 서포터스 활동 유경험자, 창원 거주 20~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단원으로 선발되면 ‘지역 문화기획 이론과 실제’ 교육을 비롯, 재단 기획사업 참여를 통한 문화기획 실무 체험, 타 문화행사 및 축제 탐방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청년문화기획단 활동 증명 및 수료증 발급, 행사 참여 시 자원봉사시간 인증, 재단 문화예술행사 관람 기회 제공, 우수 활동가 상장 수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재단 공연사업부 관계자는 “문화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존 문화기획자들의 성공사례와 멘토 연결을 통해 문화기획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중요하게 다뤄나갈 예정”이라며, “창원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단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원의 문화를 다양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문화기획단원 모집기간은 3월 15일까지이고, 합격자 발표는 3월 22일이며 3월 23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원 거주 청년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055-719-782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