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5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전통규방공예대학 고급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기술인 규방공예를 발전보존하고 규방공예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11월 5일까지 9개월간 매월 2회, 화요일에 진행한다.
교육은 한남대학교 우리옷연구소 오가영 전담강사가 전통규방공예에 대한 이론과 제작기술 보급 기술 등을 전수한다.
조성래 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올해 고급과정을 진행해 규방공예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기술인 규방공예를 발전하고 보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03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는 전통규방공예대학은 기초, 중급, 고급과정을 거쳐 규방공예 1급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 단위 공모전 등을 통해 작가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제공돼 농촌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그동안 5기수 156명이 졸업하고 규방공예지도사 1급 자격증 73명, 2급 자격증 103명이 획득했으며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세요각시 나들이전도 8회 개최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기술인 규방공예를 발전보존하고 규방공예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11월 5일까지 9개월간 매월 2회, 화요일에 진행한다.
교육은 한남대학교 우리옷연구소 오가영 전담강사가 전통규방공예에 대한 이론과 제작기술 보급 기술 등을 전수한다.
조성래 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올해 고급과정을 진행해 규방공예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기술인 규방공예를 발전하고 보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5기수 156명이 졸업하고 규방공예지도사 1급 자격증 73명, 2급 자격증 103명이 획득했으며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세요각시 나들이전도 8회 개최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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