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군 대가면 봉사회(회장 박숙자) 회원들은 지난 5일 고성군 대가면 송계리 괴정마을 경로당에서 올해 77번째 생일을 맞은 경옥선, 이순자 할머니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마련한 푸짐한 음식은 회원 10여 명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경옥선 할머니는 “세월이 가면서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마을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숙자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보람이라는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현호 대가면장은 “점점 고령화되고 홀로 어르신들이 많아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이 많은데 적십자사 대가면봉사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
이날 마련한 푸짐한 음식은 회원 10여 명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경옥선 할머니는 “세월이 가면서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마을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숙자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보람이라는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현호 대가면장은 “점점 고령화되고 홀로 어르신들이 많아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이 많은데 적십자사 대가면봉사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