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는 6일 농기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농촌교육농장주 113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 특강과 함께 지난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수립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 지난해 12월에 열린 경남교육박람회에서 농촌교육농장 우수 교구·교재 경진 결과 선정된 농장 6개소에 대해 농업기술원장상이 전달됐다.
수상은 대상에 ‘말은 내 친구’ 윤순점씨(의령군 가가홀스 농장), 최우수상 ‘자연의 새 평면퍼즐 4종’ 조윤영씨(의령군 청아생태농장)·‘식물 사진 씨앗 화분 및 상토 재료’ 김종환씨(합천군 특별한정원농장), 우수상에 ‘약초야 같이 놀자’ 이지영씨(의령군 온새미로)·‘먹을 수 있는 꽃과 먹을 수 없는 꽃’ 김종환씨(합천군 특별한정원농장)·‘외갓집 이모와 규중칠우’ 이미경씨(거창군 외갓집 규방농장)가 각각 선정됐다.
최달연 도농기원 기술지원국장은 “본격적인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앞서 학교교육과 연계한 우수 교구 교재 발굴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13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농촌과 농업을 토대로 한 현장체험에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교육적 가치 실현이 목적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도내 농촌교육농장주 113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 특강과 함께 지난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수립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 지난해 12월에 열린 경남교육박람회에서 농촌교육농장 우수 교구·교재 경진 결과 선정된 농장 6개소에 대해 농업기술원장상이 전달됐다.
수상은 대상에 ‘말은 내 친구’ 윤순점씨(의령군 가가홀스 농장), 최우수상 ‘자연의 새 평면퍼즐 4종’ 조윤영씨(의령군 청아생태농장)·‘식물 사진 씨앗 화분 및 상토 재료’ 김종환씨(합천군 특별한정원농장), 우수상에 ‘약초야 같이 놀자’ 이지영씨(의령군 온새미로)·‘먹을 수 있는 꽃과 먹을 수 없는 꽃’ 김종환씨(합천군 특별한정원농장)·‘외갓집 이모와 규중칠우’ 이미경씨(거창군 외갓집 규방농장)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13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농촌과 농업을 토대로 한 현장체험에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교육적 가치 실현이 목적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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