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115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경남교육청, 115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 강민중
  • 승인 2019.03.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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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기숙형 중·고·특수학교 총 115교의 기숙사(합숙소 포함)를 대상으로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창원대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은 기숙사, 합숙소 등 공동 거주 공간이 설치된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오후 8시 이후 기숙사 내 특정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한다. 이어 기숙사 거주 학생, 사감 및 업무담당자들이 자체훈련을 실시해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과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체훈련기간 중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과 소방서가 협업해 26교를 선정, 안전담당 장학사와 소방관이 훈련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피경로 및 대피장소 선정, 훈련절차와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요령등 학생들의 교육 집중도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컨설팅도 실시한다.

또 전기·소방 등 위탁용역 관리 관계자와 학교가 합동으로 기숙사 전기 합선·단락·누전 등 발화요인과 소방·피난설비의 기능유지 등 소방점검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화재안전취약분야인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사고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상황 대처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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