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실현 위한 경남 로봇산업 발전 방안 토론
스마트공장과 연계 보급형 로봇개발 등 정책지원 필요
스마트공장과 연계 보급형 로봇개발 등 정책지원 필요
경남도가 스마트공장과 연계한 로봇산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지난 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경남 로봇산업 발전 방안’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우성훈 도 전략산업과장은 “경남은 향후 협동로봇시장 전망이 밝고 스마트공장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공장과 연계한 보급형 로봇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 과장은 또 “기존 R&D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수요-공급 선순환 로봇 보급 모델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과 연계해 R&D센터에 로봇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서비스로봇 분야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산업부 관계자, 로봇기업 대표, 도의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산업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올해 7월에 개장하는 마산로봇랜드를 계기로 경남 로봇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봇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산업인 만큼 스마트공장 정책 추진 시 로봇보급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향후 로봇분야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도와 테크노파크, 로봇랜드재단, 로봇기업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박명환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은 “로봇 수요기업이 로봇도입을 검토하려해도 초기 설치자금 조달이 어려워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로봇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스마트공장 정책추진 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지난 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경남 로봇산업 발전 방안’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우성훈 도 전략산업과장은 “경남은 향후 협동로봇시장 전망이 밝고 스마트공장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공장과 연계한 보급형 로봇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 과장은 또 “기존 R&D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수요-공급 선순환 로봇 보급 모델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과 연계해 R&D센터에 로봇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서비스로봇 분야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올해 7월에 개장하는 마산로봇랜드를 계기로 경남 로봇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봇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산업인 만큼 스마트공장 정책 추진 시 로봇보급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향후 로봇분야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도와 테크노파크, 로봇랜드재단, 로봇기업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박명환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은 “로봇 수요기업이 로봇도입을 검토하려해도 초기 설치자금 조달이 어려워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로봇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스마트공장 정책추진 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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