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봄꽃으로 민원실·사무실 새 단장
하동읍, 봄꽃으로 민원실·사무실 새 단장
  • 최두열
  • 승인 2019.03.1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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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이 새봄을 맞아 민원실을 비롯한 청사 안팎을 봄꽃으로 단장했다.

하동읍은 만개한 매화와 산수유, 나낭 등 봄꽃으로 크고 작은 화분을 만들어 청사 입구에서부터 사무실 안 곳곳에 배치해 봄꽃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하동장날을 맞아 민원실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은 화사한 봄꽃에 눈과 코가 동시에 즐거웠다며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공간에서 봄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읍은 2019년 신규시책으로 지난 1월부터 장날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서류 작성,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고객과 소통하는 민원소통 도우미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장날마다 총무, 맞춤형복지, 산업경제, 재무, 민원담당 순으로 직원 한명씩 1일 도우미가 돼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민원업무 처리를 돕고 있다.

김형동 읍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국도변 벚꽃과 만지배꽃 등 하동읍은 어느 곳보다 봄이 아름다운 곳”이라며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봄 향기와 더불어 직원들의 미소와 친절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읍은 지난 1월부터 장날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소통 도움이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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