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메모] 봄철 영농기 농자재 미리 준비
[주간농사메모] 봄철 영농기 농자재 미리 준비
  • 경남일보
  • 승인 2019.03.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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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준비와 벼농사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미리 준비하고, 고구마재배를 위한 육묘상 설치, 시설딸기 후기 관리, 봄철 황사대비 시설하우스 대책 수립에 신경 쓰며, 과수원 월동병해충 방제, 환절기 가축 사양관리에 힘쓴다.

◇벼농사=올해 심을 볍씨는 고품질 쌀, 특수미, 가공용 등 용도에 맞게 품종을 선택하고, 이앙 및 직파재배 등 재배유형을 고려하여 안전성이 높은 품종으로 준비한다.

못자리 설치에 앞서 준비할 영농자재 중 유효기간이 지난 농약이나 각종 농자재는 정리하고, 필요량을 미리 주문해 두어 벼농사를 차질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기계는 사용 전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주요부위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필요 시 세척 및 부품교환을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이 되도록 한다.

◇밭작물=씨고구마 1㎏의 묘 생산량은 20~30개이므로 고구마 재배를 위해 10a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10a의 고구마 재배에 필요한 씨고구마 양은 75~100㎏정도이다.

씨고구마의 선택은 병들지 않은 건전한 고구마,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진 고구마,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고구마, 재배 작형에 알맞은 품종 선택이 중요하다.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상토, 농약, 전용비료 등 각종농자재를 미리 준비하고, 콩 정부보급종 전국단위 종자신청이 4.10일까지 실시되므로 품종특성을 미리 알아본 후 해당지역에 공급되는 품종을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 희망품종과 물량을 신청한다.

◇채소=시설딸기 재배후기인 요즘 낮 온도가 높으면 과실이 물러질 수 있으므로 주간온도는 25℃내외, 야간온도는 5~6℃정도로 관리하고, 날씨가 좋은 날 충분한 환기 실시와 과실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낮 12시 이전에 수확하도록 한다.

딸기 육묘과정은 10개월 정도 소요되므로 3월 중하순에 모주 정식을 해야하는데, 모주 정식간격은 20cm내외×2조식으로 하고, 관수는 점적관수시설에 촉성재배에 적합한 육묘방법은 포트육묘나 차근 육묘방법이 좋다.

연약하게 자랐거나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 심겨진 양파에 노균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기온이 오르고 안개가 잦거나 비가 자주내리면 적용약제를 흙 속까지 충분히 적셔지도록 살포해준다.

봄철 황사가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은 작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온도상승을 지연시켜 작물 생육 장해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황사예보 모니터링을 통해 비닐하우스를 세척할 물 확보와 급수시설 고장유무 점검 및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한다.

◇과수= 꼬마배나무이 초기방제적기는 월동 성충이 나무위로 80%이상 이동하는 최고온도 6℃이상 되는 일수가 16~21일이 되는 시기이므로 보통 2월 하순 이후부터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

기계유유제를 사용할 때 수세가 약한 나무는 약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농도를 낮게 하고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과 같은 알칼리성 약제와 섞어 쓰지 않아야 한다.

석회유황합제는 과수원 내 병원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살포하는 약제로 기계유유제 살포 20~30일 후, 석회보르도액은 살포 10~15일 후에 살포하되, 나무의 싹이 트기 전에 살포해야한다.

◇축산=환절기 가축사육에 적절한 환경유지에 신경 쓰고, 화재예방을 위해 축사 전기설비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 철저 및 의심축 발생 시 방역기관(1588-9060/1588-4060)에 즉시 신고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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