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부경남 74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학교 장학금 전달은 LH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LH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마친 졸업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LH사장상과 1인당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 23개 학교에서 대폭 늘렸다. 진주지역에만 전달하던 것을 서부경남 학교로 확대했다.
LH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졸업생은 ‘LH사장상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인생의 목표를 다짐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최임식 LH지역발전협력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이 보여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강한 의지가 이 시대 모든 젊은이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젊은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역학교 장학금 전달은 LH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LH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마친 졸업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LH사장상과 1인당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 23개 학교에서 대폭 늘렸다. 진주지역에만 전달하던 것을 서부경남 학교로 확대했다.
LH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졸업생은 ‘LH사장상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인생의 목표를 다짐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최임식 LH지역발전협력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이 보여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강한 의지가 이 시대 모든 젊은이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젊은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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