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대학교수 등
경남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감사관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민감사관은 지난 1월 30일 도교육청과 전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 지원자 57명에 대해 인터넷 공개 검증과 추천위원회 서류 심사를 거쳐 제3기 도민감사관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법조인, 대학교수, 학교운영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도민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과정에 참여하며 부패유발 제도 개선, 잘못된 관행의 시정·건의, 공무원 등 비위행위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제2기 도민감사관은 2017년 75개교, 2018년 44개교의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 급식,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등 224건을 지적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강기명 감사관은 “제3기 도민감사관은 다양한 경력과 경남교육에 대한 열의를 지닌 도민들로서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과 행정감사의 신뢰성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민감사관은 지난 1월 30일 도교육청과 전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 지원자 57명에 대해 인터넷 공개 검증과 추천위원회 서류 심사를 거쳐 제3기 도민감사관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법조인, 대학교수, 학교운영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도민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과정에 참여하며 부패유발 제도 개선, 잘못된 관행의 시정·건의, 공무원 등 비위행위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제2기 도민감사관은 2017년 75개교, 2018년 44개교의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 급식,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등 224건을 지적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강기명 감사관은 “제3기 도민감사관은 다양한 경력과 경남교육에 대한 열의를 지닌 도민들로서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과 행정감사의 신뢰성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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