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7시 57분께 진주 신안동 한 아파트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8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가족 모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시작된 불은 다행히 ‘아파트 10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초기 진화돼 다른 세대로 확산되지는 않았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세대주인 A(56)씨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 후 집을 나섰다’고 진술했고 다른 발화 요인이 안 보이는 만큼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가족 모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시작된 불은 다행히 ‘아파트 10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초기 진화돼 다른 세대로 확산되지는 않았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세대주인 A(56)씨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 후 집을 나섰다’고 진술했고 다른 발화 요인이 안 보이는 만큼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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