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지난 13일 농관원 진주사무소에서 개최된 2019년 농관원 경남지원 업무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원장은 ‘더불어 잘사는 농정’, ‘따뜻한 농정’ 실현을 위해 정책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농관원이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농정 최대 현안으로 올해부터 시행 중인 잔류허용기준 강화(PLS제도)와 관련해 사전 예방적 농산물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농가 지도 및 교육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식품 품질관리와 현장농정의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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