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9일 오후 통영항만에서 해경함정 11척, 통영소방서 1척, 제8358부대 육군정 등 함선 13척을 동원해 통영항 방만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책임항만으로 지정된 통영항의 해상침투 불순세력의 완벽방호와 국민의 해상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 세력이 통영항으로 고속 침투하는 것을 가정하고 해안 상륙 시도와 국가중요시설 폭파 실패 후 경비함정을 기습공격하고 외해로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박정형 경비구조과장은 “통영해경 관할해역은 해안에 밀접한 국가중요시설이 다수 있어 해상 침투 세력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통영항만 방호 및 다중이용선박, 위험물 운반선,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안전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책임항만으로 지정된 통영항의 해상침투 불순세력의 완벽방호와 국민의 해상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 세력이 통영항으로 고속 침투하는 것을 가정하고 해안 상륙 시도와 국가중요시설 폭파 실패 후 경비함정을 기습공격하고 외해로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박정형 경비구조과장은 “통영해경 관할해역은 해안에 밀접한 국가중요시설이 다수 있어 해상 침투 세력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통영항만 방호 및 다중이용선박, 위험물 운반선,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안전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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