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심↑…2만 5000명 찾아
경남수학문화관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이 2만5000여명에 육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14일 개관한 이후 국내외 교육 관련 기관·단체 2800여명, 학생·학부모 2만 2200여명이 찾았다.
지금까지 몽골교사단, 일본 야마구치현 교육감 및 교류단, 베트남 정보화 교원단 및 스웨덴 나카교육청 소속 교원이 방문하는 등 국내외의 기관 단체가 방문해 경남수학교육과 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0일에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일행 18명도 경남수학문화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경북지역 수학문화관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대전·울산·부산지역 수학문화관 건립 움직임과 맥을 같이 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경남수학문화관의 건립과정, 도내 6개 지역 수학체험센터가 연계한 경남수학체험벨트,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어 수학어드벤처관, 체험탐구관, 수학체험교실, SW교육체험실 순으로 매쓰투어를 진행한다.
하정원 경남수학문화관장은 “경남수학문화관이 미래지향적 수학교육 인프라 구축의 허브기관으로서, 경북의 수학교육 변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지난해 3월 14일 개관한 이후 국내외 교육 관련 기관·단체 2800여명, 학생·학부모 2만 2200여명이 찾았다.
지금까지 몽골교사단, 일본 야마구치현 교육감 및 교류단, 베트남 정보화 교원단 및 스웨덴 나카교육청 소속 교원이 방문하는 등 국내외의 기관 단체가 방문해 경남수학교육과 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0일에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일행 18명도 경남수학문화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경북지역 수학문화관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대전·울산·부산지역 수학문화관 건립 움직임과 맥을 같이 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경남수학문화관의 건립과정, 도내 6개 지역 수학체험센터가 연계한 경남수학체험벨트,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어 수학어드벤처관, 체험탐구관, 수학체험교실, SW교육체험실 순으로 매쓰투어를 진행한다.
하정원 경남수학문화관장은 “경남수학문화관이 미래지향적 수학교육 인프라 구축의 허브기관으로서, 경북의 수학교육 변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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