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안전인증 협력 강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안전기술원 정식 개원을 앞두고 안전인증 관련 기관과 잇따라 협력 강화에 나섰다.

19일 공단은 거창군 소재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앞서 지난 12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승강기 안전부품 및 승강기 안전인증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이용자 안전을 보장하고 승강기 산업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오는 26일 공단 산하 승강기안전기술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기술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승강기R&D센터를 이전받아 새로운 명칭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이와함께 오는 28일부터 전부 개정된 ‘승강기안전관리법’이 시행된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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