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마산의료원을 서민공공병원으로 육성키로 하는 등 서민층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서민의료복지 4개 사업에 4억 2200만원을 투입해 마산의료원을 서민 공공병원으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마산의료원 신축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서민의료복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민층 진료비 지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농어촌 무료 검진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우선 ‘서민층 진료비 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의 경우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1~3등급), 보훈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50만원 범위 내에서 진료비 및 종합건강검진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 가사노동 및 자녀교육 등 3중고로 인한 질병(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50만원 범위 내에서 진료비 및 종합건강검진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서민의료복지 4개 사업에 4억 2200만원을 투입해 마산의료원을 서민 공공병원으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마산의료원 신축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서민의료복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민층 진료비 지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농어촌 무료 검진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 가사노동 및 자녀교육 등 3중고로 인한 질병(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50만원 범위 내에서 진료비 및 종합건강검진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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