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과기통신부 장관후보자
“요건 충족 여부 등 검토해 결정”
“요건 충족 여부 등 검토해 결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27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재차 강력하게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질의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요청한 7개 도시 가운데, 항공 및 우주산업을 특화 분야로 신청한 곳은 진주 뿐”이라며 “현 정부가 이미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인정했다. 진주 지정 약속을 꼭 지켜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조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관련 절차에 따라 특화 분야, 지정요건 충족 여부, 육성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있는 사항으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에는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는 계획이 담겨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박 의원은 질의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요청한 7개 도시 가운데, 항공 및 우주산업을 특화 분야로 신청한 곳은 진주 뿐”이라며 “현 정부가 이미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인정했다. 진주 지정 약속을 꼭 지켜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조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관련 절차에 따라 특화 분야, 지정요건 충족 여부, 육성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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