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의 전년도 당기순이익이 비이자 부문 이익 증가와 대손상각비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한 5021억원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는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년 대비 70원이 인상된 주당 배당금 300원으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BNK금융그룹의 총자산은 10.8% 증가한 119조 18억원, BIS(국제결제은행) 총자본비율은 13.1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정기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차용규, 김영재, 문일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신임 사외이사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허진호 변호사를 선임했다.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기 위해 중장기 경영계획 ‘GROW 2023‘을 세워 2023년까지 연결총자산 150조원, ROE 10% 수준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중장기 경영계획의 원년인 만큼, 경영방침을 ‘그룹의 질적 성장체제 구축’으로 정하고 자산의 질적 성장과 비은행 및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디지털 혁신 강화, 리스크관리 인프라 고도화 등의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 6000억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지완 회장은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와 비교해 매우 저평가 되어 있지만 최근 수년간 여신체질 개선 노력에 따라 자산건전성 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선업 업황 회복이 지역경기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는 가시적인 경영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을 유지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는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년 대비 70원이 인상된 주당 배당금 300원으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BNK금융그룹의 총자산은 10.8% 증가한 119조 18억원, BIS(국제결제은행) 총자본비율은 13.1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정기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차용규, 김영재, 문일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기 위해 중장기 경영계획 ‘GROW 2023‘을 세워 2023년까지 연결총자산 150조원, ROE 10% 수준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중장기 경영계획의 원년인 만큼, 경영방침을 ‘그룹의 질적 성장체제 구축’으로 정하고 자산의 질적 성장과 비은행 및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디지털 혁신 강화, 리스크관리 인프라 고도화 등의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 6000억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지완 회장은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와 비교해 매우 저평가 되어 있지만 최근 수년간 여신체질 개선 노력에 따라 자산건전성 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선업 업황 회복이 지역경기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는 가시적인 경영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을 유지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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