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대상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인턴십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검정고시 준비 지원, 진학정보 제공 다음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청소년 전용 일자리 제공·직업교육훈련·진로상담, 직업훈련, 취(창)업을 연결하는 통합 프로그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카페를 창업하거나 카페에 취업을 위한 커피 이야기, 창업·취업에 필요한 정보 및 상권 분석과 같은 지식과 경험 등을 인턴십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 도내에 20곳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에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상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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