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교육지원청 담당자 1300명 대상
환경부와 합동…토크콘서트 형식 맞춤형 교육
환경부와 합동…토크콘서트 형식 맞춤형 교육
경남도교육청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불안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1일 창신대학교에서, 2일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담당자 1300여명 대상,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특히 생물학적 약자인 어린이와 학생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면서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월 27일 미세먼지 대책 기자회견을 갖고 3년간 773억을 우선 투입해 소규모체육시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안전한 교실에서 생활하거나 체육관에서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환경부와 협력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전 교육 지원청, 직속기관, 소속기관의 미세먼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관한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국식 미래교육국장은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세먼지 불안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으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최근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특히 생물학적 약자인 어린이와 학생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면서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월 27일 미세먼지 대책 기자회견을 갖고 3년간 773억을 우선 투입해 소규모체육시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안전한 교실에서 생활하거나 체육관에서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국식 미래교육국장은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세먼지 불안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으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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