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창녕 낙동강변서 열려
창녕 낙동강변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4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다. 2014년 이후 5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 축제에 선정되고 올해는 대표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명실상부한 경상남도의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낙동강의 비경과 어우러진 단일 면적 전국 최대 규모 110만㎡(33만평)의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물결이 유유히 흐르는 푸른 낙동강과 함께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명작을 빚어낸다.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에 유채꽃을 찾아 날아드는 나비와 벌들이 꿀 채집에 여념이 없고, 한반도 모양의 유채밭이 각종 꽃들에 둘러 쌓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유채 꽃밭에 캘리그라피와 조명탑이 설치돼 한층 멋스러워진다. 유채꽃뿐만 아니라 유럽의 어느 한 도시의 정원에 온 듯 튤립정원과 포토존이 마련돼 인증샷 찍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주야간 포토존, 유채비빔밥 시식회, 유채가래떡 뽑기, 청소년 어울마당 그리고 푸짐한 경품행사 및 축하공연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해 준다. 창녕을 노랗게 물들이는 광활한 낙동강변의 유채꽃과 다양하고 푸짐한 이벤트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정규균기자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낙동강의 비경과 어우러진 단일 면적 전국 최대 규모 110만㎡(33만평)의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물결이 유유히 흐르는 푸른 낙동강과 함께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명작을 빚어낸다.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에 유채꽃을 찾아 날아드는 나비와 벌들이 꿀 채집에 여념이 없고, 한반도 모양의 유채밭이 각종 꽃들에 둘러 쌓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주야간 포토존, 유채비빔밥 시식회, 유채가래떡 뽑기, 청소년 어울마당 그리고 푸짐한 경품행사 및 축하공연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해 준다. 창녕을 노랗게 물들이는 광활한 낙동강변의 유채꽃과 다양하고 푸짐한 이벤트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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