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볍씨 소금물가리기 후 깨끗이 헹궈야
[농사메모] 볍씨 소금물가리기 후 깨끗이 헹궈야
  • 경남일보
  • 승인 2019.04.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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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 전 볍씨 소금물가리기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맥류 습해 예방을 위한 포장관리와 고구마 육묘 온상 온도관리에 신경 쓰며, 노지고추 아주심기 준비 및 저온피해 과원관리, 황사대비 가축관리에 힘쓴다.

◇벼농사=볍씨 소금물가리기를 할 때 물의 비중은 메벼 1.13(물 20ℓ+소금 4.24㎏),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가 적당하며, 소금물가리기를 한 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4~5회 헹구고. 흐르는 물에 볍씨를 담가 싹틔우기를 실시한다.

볍씨 소독은 약제침지소독법과 온탕소독법이 있으며, 약제침지소독법은 적용약제를 물 20ℓ에 종자 10㎏을 볍씨발아기를 사용하여 30℃에 48시간 담가 소독을 하고, 온탕소독법은 60℃물 100ℓ에 벼 종자 10㎏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둔다.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볍씨소독은 완벽한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1차로 온탕소독을 한 후 친환경자재를 활용하여 소독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볍씨 소독 후 종자 담그기는 적산온도 100℃기준으로 15℃에서 7일 동안 실시하되, 신선한 물로 자주 갈아주어 볍씨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도록 한다.

◇밭작물=논에 심은 맥류 재배지 배수가 불량한 곳은 양쪽에 보머리를 트고 배토기 등을 이용해서 배구수를 재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되, 습해로 식물체가 황화현상을 보이면 요소 2%액으로 10a당 100ℓ를 2~3회 뿌려준다.

씨고구마를 묻은 다음 싹이 트기까지 묘상 온도는 가급적 고온인 30~33℃를 유지하고 싹이 튼 후에는 23~25℃로 조절해 주는 것이 좋은데, 상토의 온도가 38℃를 넘으면 고구마가 썩을 위험이 있으므로 상토위 피복물을 덮은 경우 온도 상승에 유의한다.

씨고구마 싹이 늦게 트는 이유는 온도가 낮거나 상토가 건조하기 때문이며 씨고구마가 부패한 경우 상토 표면에 회색의 곰팡이가 보이므로 바로 다른 고구마로 교체 한다.

◇채소=고추 모종 아주심기를 할 때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 효과가 없으므로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노지 고추 터널재배 시 멀칭비닐 종류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흑색비닐로 덮을 경우에는 아주 심은 후 곧바로 환기구멍을 뚫어 주어야 터널 내 온도상승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마늘·양파에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노균병, 흑색썩음균핵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과수=저온피해 과원은 꽃의 피해상황을 확인하여 중심화가 피해를 받았다면 결실량 확보를 위해 곁 꽃눈을 선택하여 인공수분 시키고, 수관 상부의 꽃들은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으므로 꼼꼼히 수분작업을 실시한다.

인공수분 적기는 개화 후 빠를수록 좋으나 배의 경우 꽃이 40~80%때가 적기이며, 하루 중 수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가 화분발아 및 화분관 신장에 효과적이다.

◇축산=봄철 황사로 가축 호흡기 및 눈 질환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대비 가축관리요령을 숙지하여 상황 발생 시 능동적 대응을 하고, 계사의 경우 환기 불량을 사육환경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환기를 실시한다.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 철저 및 의심축 발생 시 방역기관(1588-9060/1588-4060)에 즉시 신고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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