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거제시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119구조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야영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야영장 내 샤워장, 화장실, 영지 등 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했다.
이재성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점검은 2019년 국립공원 국가안전대진단 및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시행한 것으로, 야영객들이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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