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유등길에 활짝 핀 할미꽃’ 교육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8일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동에 위치한 ‘진주유등체험관’에서 가졌다. ‘유등길에 활짝 핀 할미꽃’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등체험관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교육을 받는다.
교육 1~2주차에는 프로그램 전체 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3주차부터 진주의 역사, 옛 먹거리 등에 대한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 5~8월에는 창작등 체험, 교방문화, 진주검무 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9월에는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손자·손녀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문화·예술 아트캠프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유등 체험관을 꾸며 유등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사절단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유등체험관에서 60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방문화, 진주검무 등 다양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체험관이 창작등 제작뿐만 아니라 문화시설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여 지역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교육 1~2주차에는 프로그램 전체 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3주차부터 진주의 역사, 옛 먹거리 등에 대한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 5~8월에는 창작등 체험, 교방문화, 진주검무 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9월에는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손자·손녀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문화·예술 아트캠프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유등 체험관을 꾸며 유등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사절단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유등체험관에서 60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방문화, 진주검무 등 다양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체험관이 창작등 제작뿐만 아니라 문화시설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여 지역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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