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 상반기 300명 대규모 신규 채용
LH, 올 상반기 300명 대규모 신규 채용
  • 강진성
  • 승인 2019.04.10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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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19일 원서 접수
5~6월 필기·면접 전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채용인원만 300명(5급 270명, 6급 30명)에 달한다.

이번 채용은 ‘주거복지로드맵’과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 핵심 국정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선발하게 됐다.

채용일정은 4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5~19일 입사지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5월 12일 필기시험을 거쳐 5~6월 중 1·2차 면접을 진행한다. 6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5급 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지적·전산·문화재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에서 채용한다. 6급(고졸)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모집한다.

채용 전 과정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된다. 이에따라 일체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자들은 블라인드 채용을 위반한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교나 출신지역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타 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최근 2년간 신입직원 1000여 명 채용과 비정규직 3000여 명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일자리 종합계획 굿잡플랜(Good Job Plan) 시즌1, 2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415명을 채용한 바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LH 2019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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