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박종길)는 10일 오전 11시 제233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오는 22일까지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장충남 군수로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소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과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재조정 등 대정부 건의안, 남해 IGCC 발전소 발전사업허가 촉구 건의안 등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군 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기획행정위원회는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전의원이 공동 발의한 남해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4건의 안건과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산업건설위원회는 남해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남해군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외 1건과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은 “최근 따듯해진 날씨와 지역축제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하고 있다”며 “군은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 위생관리와 교통지도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남해군의회가 10일 오전 11시 제233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