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미치는 영향·지역성 훼손 등 고민 필요”
최근 유료방송업계에 통신사 인수·합병(M&A) 바람이 거센 가운데, 이에 따른 현상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국개별SO연합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공동으로 ‘유료방송 M&A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국개별SO연합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공동으로 ‘유료방송 M&A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부경대 이상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통신사와 케이블방송 M&A’에 대해 발표한다. 이 교수는 발제문에서 유료방송 M&A가 예전과 달리 당연시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고, 유료방송 시장(IPTV-케이블방송)의 인수합병에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정토론에선 강원대 한진만 교수를 좌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기 방송산업정책과장, 법무법인 세종 강신욱 변호사, 경남대 안차수 교수, 금강방송 이한오 대표이사, 선문대 황근 교수가 유료방송 M&A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유료방송 M&A가 이용자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M&A로 인해 방송의 공공성, 다양성, 지역성 등이 훼손되지 않도록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진주 평거2차·가좌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LH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설개선사업에는 사업비 총 8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평거2차 단지에는 낙하물 안전시설 설치 및 방화문 교체작업 등이 이루어지며, 가좌 단지에는각 세대별로 ‘LED등 기구’ 교체작업 등을 실시하게된다.
김응삼기자
한편 박 의원은 진주 평거2차·가좌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LH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설개선사업에는 사업비 총 8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평거2차 단지에는 낙하물 안전시설 설치 및 방화문 교체작업 등이 이루어지며, 가좌 단지에는각 세대별로 ‘LED등 기구’ 교체작업 등을 실시하게된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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