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로 정비 등 6개 분야 141개소
누수 방지…하수범람·침수 예방
누수 방지…하수범람·침수 예방
경남도는 올해 2722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141개소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도시침수 대응시설, 하수 처리수 재이용 등이다.
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은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52개소, 553억원), 면 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10개소, 202억원), 일반 하수처리장 확충사업(22개소, 367억원)등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하수관로의 신설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20년을 초과한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누수없이 하수처리장으로 원활하게 유입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내 39개소에 총 1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시침수 대응시설 설치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도시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 등으로 하수가 범람해 도시침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설치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0개소에 424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올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사업(4개소, 39억원), 분뇨처리시설 개량사업(1개소, 3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개설사업(3개소, 34억원) 등을 추진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은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52개소, 553억원), 면 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10개소, 202억원), 일반 하수처리장 확충사업(22개소, 367억원)등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하수관로의 신설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20년을 초과한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누수없이 하수처리장으로 원활하게 유입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내 39개소에 총 1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올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사업(4개소, 39억원), 분뇨처리시설 개량사업(1개소, 3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개설사업(3개소, 34억원) 등을 추진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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