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교육, 지지 않는 독립의 꽃’ 전시회를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에서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교육, 지지 않는 독립의 꽃’ 전시회는 기존 지역과 인물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를 중심으로 전개된 만세운동, 경남지역 학교에서 배출한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과 관련돼 설립된 학교 등 ‘교육’과 ‘학교’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관점의 전시회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면적 전시 개념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세운동과 독립신문 포토존 구성, 태극기를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구성했다. 또 학생용 전시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해 학생들이 전시실에서 역사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정수용 지식정보과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은 누구나 아는 역사적 사건이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육’, ‘학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명함으로써 경남지역 독립운동사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교육, 지지 않는 독립의 꽃’ 전시회는 기존 지역과 인물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를 중심으로 전개된 만세운동, 경남지역 학교에서 배출한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과 관련돼 설립된 학교 등 ‘교육’과 ‘학교’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관점의 전시회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면적 전시 개념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세운동과 독립신문 포토존 구성, 태극기를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구성했다. 또 학생용 전시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해 학생들이 전시실에서 역사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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