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올해도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45억 원에 이어 올해는 당초예산 18억 원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진양호 순환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한 100억 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성사업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지난해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상평교 구간(1.0㎞)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도 상평교에서 혁신도시 1.2㎞ 구간과 희망교에서 유수역 3.5㎞구간, 집현 덕오삼거리 0.8㎞구간을 연내 준공 예정이다.
또 올해 경상대 후문구간, 천수교~희망교 구간, 상평교~혁신도시구간 자전거도로에 조명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00㎞(전용 49㎞, 겸용 151㎞)의 자전거 도로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시민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자전거 동호회 자전거 타기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매달 22일을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들에게 솔선수범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5~6월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반도 운영할 계획인데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와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와 간단한 부품 및 타이어 등을 교체해 줄 방침이며 올해도 전 시민이 자전거 사고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DB 손해보험(주)등 3개사에 가입을 마쳤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45억 원에 이어 올해는 당초예산 18억 원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진양호 순환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한 100억 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성사업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지난해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상평교 구간(1.0㎞)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도 상평교에서 혁신도시 1.2㎞ 구간과 희망교에서 유수역 3.5㎞구간, 집현 덕오삼거리 0.8㎞구간을 연내 준공 예정이다.
또 올해 경상대 후문구간, 천수교~희망교 구간, 상평교~혁신도시구간 자전거도로에 조명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00㎞(전용 49㎞, 겸용 151㎞)의 자전거 도로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시민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자전거 동호회 자전거 타기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매달 22일을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들에게 솔선수범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5~6월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반도 운영할 계획인데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와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와 간단한 부품 및 타이어 등을 교체해 줄 방침이며 올해도 전 시민이 자전거 사고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DB 손해보험(주)등 3개사에 가입을 마쳤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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