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곡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 선정
창원 명곡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 선정
  • 이은수
  • 승인 2019.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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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차 수강생 모집
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강문선) 명곡분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활용,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으로 1000만원을 지원 받아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역사의 바람! 다시 창원을 깨우다! : 근현대 창원의 역사·문화·스토리 탐방’이라는 주제로 1차 창원에서 싹튼 불굴의 항쟁의지, 2차 창원의 문화예술가들, 3차 창원, 오래된 세 도시 이야기로 나눠 특강 8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12회로 구성했다. ‘창원에서 싹튼 불굴의 항쟁의지’란 주제로 5월 3일부터 시작되는 1차 프로그램은 특강 2회와 탐방 1회로 구성했으며, 우리 지역의 건축가 허정도 박사, 경남대학교 정성기 교수가 강연을 하며 문화재 돌봄 사업단 강민수씨가 탐방을 맡는다. 참가자 모집은 4월 16일 10시부터 28일 오후5시까지 명곡도서관 홈페이지(lib.changwon.go.kr) 또는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35명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문선 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원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길 위의 인문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명곡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055-225-7321, 73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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