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2일 제4기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창원시대학생봉사단은 2016년 제1기 100명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280명이 지원신청했으며, 그 중 180명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4기 대학생봉사단은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사,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대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학생봉사단 단원들은 “자원봉사가 있어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녕 리액션 모자이크 퍼포먼스로 발대식도 가졌다. 정시영 사회복지과장은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봉사단을 앞으로 지역사회 인적네트워크로 적극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젊고 특색있는 자원봉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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