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12일 송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군민에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고, 군민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 설치된 미니박람회 체험부스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컵홀더와 이면지를 재활용한 노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네일아트, 손 마사지, 응급구급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자원봉사에 대해 알고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