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는 농촌 빈집 및 유휴 시설 등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농촌(읍·면) 빈집 및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마을 또는 법인이다. 빈집을 주민 공동시설 등으로 리모델링(소득 창출 및 공동체 활력 제고), 폐창고를 농가 레스토랑 등으로 활용(경제 활성화), 폐교를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주민교류 및 평생교육 활성화)하는 등 사례면 된다.
공모 신청방법은 해당 시·군(농촌빈집정비사업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
농촌건축·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1점, 공사 사장상) 400만원, 우수상(2점, 공사 사장상)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kr.or.kr → 새소식 →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 대상은 충북 증편군 죽리마을이 수상했다. 죽리마을은 빈집 철거 후 귀농인의 집과 공동주차장, 공원 등 공동시설로 활용했다.
김영훈기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는 농촌 빈집 및 유휴 시설 등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농촌(읍·면) 빈집 및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마을 또는 법인이다. 빈집을 주민 공동시설 등으로 리모델링(소득 창출 및 공동체 활력 제고), 폐창고를 농가 레스토랑 등으로 활용(경제 활성화), 폐교를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주민교류 및 평생교육 활성화)하는 등 사례면 된다.
공모 신청방법은 해당 시·군(농촌빈집정비사업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다.
농촌건축·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kr.or.kr → 새소식 →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제1회 공모전 대상은 충북 증편군 죽리마을이 수상했다. 죽리마을은 빈집 철거 후 귀농인의 집과 공동주차장, 공원 등 공동시설로 활용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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