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지원·재발 방지 대책 마련 필요”
“피해자 지원·재발 방지 대책 마련 필요”
  • 정희성
  • 승인 2019.04.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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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김재경 의원, 애도 표현
17일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흉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박대출, 김재경 국회의원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자 지원책과 ‘묻지마 범죄’ 재발 방지책 마련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건 현장과 병원을 오가며 상황을 살핀 박대출 의원은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사고가 진주에서 발생했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와 시의원들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펴 달라로 당부했다”며 “진주시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논의하겠다. 또 경남도와 정부에서도 이번 사건을 엄중히 여겨 피해자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경 의원도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더 이상 약자의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 범죄’가 매년 5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단순한 공포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더 심각한 것은 ‘묻지마 범죄’의 대부분이 여성이나 어린이처럼 자기방어능력이 떨어지는 대상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사건의 경우도 사망자 5명 중 1명은 노인, 3명은 성인여성, 1명은 11살 여자아이였다.

김 의원은 “묻지마 범죄의 원인은 정신병력에 기인하거나 사회부적응,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관계가 단절되는 병폐 현상에서 비롯되는 만큼 이제는 국가 차원의 제도개선을 논의해야 할 때”라며 “사회적 안전망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치유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검토된 의견을 담은 입법적 대안을 신속히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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