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는 지난 17일 남명학사 서울관(관장 주생권)에서 수서경찰서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개발공사가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남명학사 서울관(관장 주생권) 학생들의 안심귀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남개발공사 이남두사장과 수서경찰서 임영주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남명학사 서울관 주생권 관장, 권영철 대왕파출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민·경 협력체계를 위한 핫 라인 구축 △남명학사 학생 안전 귀가 지원 및 위해요소 예방활동 강화 △지역치안 활동 적극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이 끊긴 후 귀가하거나 지역에서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명학사 서울관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들이 필요한 시점에 매우 적절하고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 지구대인 대왕파출소(소장 권영철)는 위해지역 범죄예방활동 강화와 안심 귀가 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남명학사 서울관은 경남도에서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개관한 영남권 최초 재경기숙사로 경남개발공사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협약은 경남개발공사가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남명학사 서울관(관장 주생권) 학생들의 안심귀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남개발공사 이남두사장과 수서경찰서 임영주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남명학사 서울관 주생권 관장, 권영철 대왕파출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민·경 협력체계를 위한 핫 라인 구축 △남명학사 학생 안전 귀가 지원 및 위해요소 예방활동 강화 △지역치안 활동 적극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 지구대인 대왕파출소(소장 권영철)는 위해지역 범죄예방활동 강화와 안심 귀가 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남명학사 서울관은 경남도에서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개관한 영남권 최초 재경기숙사로 경남개발공사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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