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밀양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경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내 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점이 없었던 밀양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그 동안 창원·김해·창녕지점 등을 이용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어 자금조달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지난 4월 1일부터 예약상담제를 시행하여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게 됐다”며 “급증하는 보증신청에 업무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금융기관과의 위탁보증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융편의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양철우 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개점식에는 경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내 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점이 없었던 밀양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그 동안 창원·김해·창녕지점 등을 이용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어 자금조달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용인·양철우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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