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LINC+’ 2단계 사업에 선정
거창대학, ‘LINC+’ 2단계 사업에 선정
  • 이용구
  • 승인 2019.04.28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도화형 계속 지원 대학에
전국 도립대학 중 유일 선정
교육부, 3년간 40억 재정지원
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고도화형) 육성사업’ 2단계 사업에 전국 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거창대학은 지난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LINC+사업 평가결과 LINC+ 고도화형 계속 지원 대학으로 확정돼 앞으로 3년간 약 4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는 전국 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거창대학은 지난 2017부터 2018년까지 1단계 사업기간 중 ‘드론활용서비스(DaaS_Drone as a Service)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캠퍼스 구축을 통한 재정 자립화 기여’라는 사업목표와 4대 전략인 △드론분야 산학협력플랫폼 구축 △드론분야 융·복합 교육 강화 △드론분야 기술/콘텐츠 개발 △드론분야 Biz-Model 사업화로 산학협력 성과 고도화 실현은 물론, 대학 내 체계 및 인프라 구축에 집중 해왔다. LINC+사업단은 드론URI센터, 드론학교기업 및 드론교육원 3개 핵심조직을 통해 1단계 기간 중 37개 기술/콘텐츠 개발을 하였고, 7개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하여 학교기업 매출 2억원 달성했으며, 드론교육원의 드론국가자격증 교육과정은 재학생 130명, 일반인 재직자 190명 등 드론전문가를 양성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박유동 총장은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뿐만 아니라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옥션마켓 출품 대상 수상, 또한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우수상 수상 등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대외 협력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에 맞추어 전국 최고의 LINC+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대학은 2단계 사업 3년간 4대 전략과 18대 과제 중심으로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드론URI센터의 경남 거점센터화 추진, 드론교육원과 학과의 ‘전공+드론’교육과정 확대 운영으로 드론전문가를 양성에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기업의 현장실습 및 드론비즈니스모델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시범연구사업 추진하여 매출을 성장시키고 학생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사회맞춤형 용·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용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