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5월 분양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5월 분양
  • 손인준
  • 승인 2019.05.02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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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
사송신도시 3개 단지 1712세대
역세권 입지…부산 접근성 탁월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앞 새도시 양산 사송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적인 첫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은 컨소시엄으로 사송신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3단계에 걸쳐 약 4600세대를 조성하기로 하고, 우선 1단계로 5월 중 3개 단지 총 1712세대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 앞 새도시로 조성되는 사송신도시 개발 12년만의 첫 분양이자, ‘더샵 데시앙’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첫 분양 물량으로 관심이 높다.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조성되는 ‘사송 더샵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7개 동, 총 17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4~101㎡로 구성되며, 이 중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7%에 달한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대단지 브랜드타운의 첫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한 포스코건설은 2002년 ‘더샵 센텀파크’를 시작으로 부산에만 2만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경상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태영건설 역시 창원 중동 유니시티,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권 대표브랜드인 ‘더샵’과 ‘데시앙’의 시너지효과로 대단지 브랜드타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입지적인 여건도 탁월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 내송역(예정)이 단지와 7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부산 접근성이 탁월하다.

부산 노포~양산 간 양산도시철도(11.4㎞) 7개 역사가 완공할 계획이며, 전체 7개 역사 중 2개가 사송신도시에 들어선다.

향후 노선이 개통돼 내송역(예정)을 이용하면 부산으로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부산 앞 새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또 지방도 1077호선, 국도 7호선, 국도 35호선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인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조성하는 첫 분양물량이어서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부산도시철도 연장사업으로 미래가치도 높아 향후 분양물량은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했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전 세대 남향위주 4bay 구조로 100% 맞통풍이 가능하게 설계된다.

세대 내부에는 가변형 침실공간을 제공해 알파룸을 활용한 취미실, 주방 다이닝 강화 등이 가능하다. 공용욕실에는 DRY ZONE과 WET ZONE을 분리해 수납특화 및 수납강화로 욕실을 고급화시킬 예정이며, 세탁·건조·수납 기능을 갖춘 원스탑 세탁공간으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층간소음을 대비해 경량충격음 1등급, 중량충격음 3등급을 적용한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동 옥상에 단위세대 조명 부하의 20%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에너지 및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

상품과 입지적 장점 외에도 ’사송 더샵 데시앙‘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자택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그리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기간도 1년으로 비교적 짧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에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055-366-4040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이 양산 사송신도시에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광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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