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행사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행사
  • 이용구
  • 승인 2019.05.07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태수목원, 자연휴양림 방문객 대상
5월3일부터 4일간 관리소 일원에서 개최
경상남도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최동성)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금원산 생태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행사’를 5월 3일부터 5월 6까지(4일간) 관리소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00명씩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가 직접 원목에 구멍을 뚫고 버섯종균을 넣을 수 있는 체험으로 각 가정에서 직접 키운 표고버섯을 통해 산림에서 얻는 친환경 먹거리 교육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서는 숲속 자연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연체험학습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금원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천혜의 절경과 청정 계곡으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암석원, 만병초원, 양치식물원 등 희귀·특산 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원을 갖추고 있는 생태수목원은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용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