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김경수 지사가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 영축총림 통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첫걸음은 지금 우리 사회의 소통 부재를 극복하고,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화쟁’ 정신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의미가 있고, 소통과 타협의 정신을 실천해서 사회를 더욱 공정하고 정의롭게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도사 봉축법요식에는 전국 곳곳에서 모인 불자들이 나라의 번영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등을 내걸고 불가의 진리를 되새겼다.
또 합창단원들의 불가소리, 삼귀의, 반야심경, 봉축발원문 등에 이어 관불의식이 경건하게 치러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법보종찰 해인사를,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쌍계총림 쌍계사를 각각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함께 축하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날 통도사 봉축법요식에는 전국 곳곳에서 모인 불자들이 나라의 번영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등을 내걸고 불가의 진리를 되새겼다.
또 합창단원들의 불가소리, 삼귀의, 반야심경, 봉축발원문 등에 이어 관불의식이 경건하게 치러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법보종찰 해인사를,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쌍계총림 쌍계사를 각각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를 함께 축하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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