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서장 이태규)는 14일 진해구 자은동 소재 LH자은프라임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에스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건물주, 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 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 방문하여 CCTV 및 비상벨 등 7개분야 58개 항목을 진단해 총점의 80%이상 충족할 경우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강진확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우수시설 인증 확대를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진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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