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10일 삼성중공업 휴센터 종합복지관(2층,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조선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SC)가 주관해 삼성중공업 사내 21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취부·용접·도장·족장·전기 등 채용을 진행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는 총 270여명으로 이중 171명이 면접을 보았으며, 현장 면접 결과 73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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