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통합브랜드 론칭
도내 4개 시군 생산 바나나
농가 조직·유통활성화 나서
도내 4개 시군 생산 바나나
농가 조직·유통활성화 나서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7일, 창원리베라컨벤션에서 진주를 비롯한 도내 4개 시·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바나나의 생산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우리 바나나 브랜드 론칭 쇼를 개최했다.
이날 ‘론칭 쇼’에서는 하명곤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과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 농협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조합장, 바나나 생산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이 개발해 처음 선보인 ‘우리’ 는 ‘우리 농민이 생산하고 우리 소비자가 소비하는 우리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남농협은 최근 지구 온난화에 맞물려 바나나나 애플망고와 같이 경남에서도 열대과일의 대표 브랜드의 재배 증가에 따른 열대과일를 대표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런칭쇼’는 농협이 농가를 조직화하여 상품기술을 선진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35개 선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바나나를 우선하여 판매하기를 약속했다.
또한 경상남도와 농업기술원은 국산 바나나의 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한 지원,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작부체계 개선과 수확후 관리기술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함에 따라 국산 바나나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바나나와 같은 신작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활성화, 소비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양한 소득작물을 개발함으로써 특정 농산물의 과잉재배로 가격을 폭락시키는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바나나와 애플망고와 같은 열대과일을 국산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론칭 쇼’에서는 하명곤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과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 농협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조합장, 바나나 생산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이 개발해 처음 선보인 ‘우리’ 는 ‘우리 농민이 생산하고 우리 소비자가 소비하는 우리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남농협은 최근 지구 온난화에 맞물려 바나나나 애플망고와 같이 경남에서도 열대과일의 대표 브랜드의 재배 증가에 따른 열대과일를 대표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상남도와 농업기술원은 국산 바나나의 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한 지원,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작부체계 개선과 수확후 관리기술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함에 따라 국산 바나나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바나나와 같은 신작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활성화, 소비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양한 소득작물을 개발함으로써 특정 농산물의 과잉재배로 가격을 폭락시키는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바나나와 애플망고와 같은 열대과일을 국산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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