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통영시 용남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통영, 창원, 부산, 울산서 의경 185명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는 강인한 군인정신 함양과 해양경찰 의경 자긍심 고취, 의경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구, 단체줄넘기, 계주,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을 펼친 결과 통영해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홍희 남해지방해경청장은 “이번 행사가 남해청 관내 4개 경찰서 의경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앞으로도 군 복무를 잘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