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농철에 2만5000여 명의 농촌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가 20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도는 양파·마늘 수확, 모내기, 보리 수확 등 전체 10만5300㏊ 정도의 봄철 농작업 면적 중 1685㏊에서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군인, 경찰 등의 참여로 부족한 일손을 메꿀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 인력 중심의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양파 수확 콤바인 등 농기계를 활용하는 소규모 정예 인력을 구성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하고 농업인과 봉사자 간 맞춤식 1대 1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손돕기에 참여할 기관이나 단체 등은 도청 친환경농업과(211-6324)나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주민센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지역농협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도는 양파·마늘 수확, 모내기, 보리 수확 등 전체 10만5300㏊ 정도의 봄철 농작업 면적 중 1685㏊에서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군인, 경찰 등의 참여로 부족한 일손을 메꿀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 인력 중심의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양파 수확 콤바인 등 농기계를 활용하는 소규모 정예 인력을 구성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하고 농업인과 봉사자 간 맞춤식 1대 1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손돕기에 참여할 기관이나 단체 등은 도청 친환경농업과(211-6324)나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주민센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지역농협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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