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애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준태 학생이 지난 18일 개최된 2019년 영남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기기조립 직종에서 1위인 금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에따라 박준태 학생은 이번 영남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의 금상으로 다가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박준태 학생은 “영남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봉준 지도교사는 “장려상에 머물렀던 작년 대회 이후 시간 안에 작업을 완성하도록 반복적으로 꾸준히 연습했다”며 “쉬는 시간을 반납해가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오늘 빛을 보는 것 같다. 잘 따라와 준 준태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우수 기능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며, 영남권 대회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지역의 발달장애인이 출전하여 기량을 뽐낸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에따라 박준태 학생은 이번 영남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의 금상으로 다가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박준태 학생은 “영남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봉준 지도교사는 “장려상에 머물렀던 작년 대회 이후 시간 안에 작업을 완성하도록 반복적으로 꾸준히 연습했다”며 “쉬는 시간을 반납해가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오늘 빛을 보는 것 같다. 잘 따라와 준 준태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우수 기능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며, 영남권 대회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지역의 발달장애인이 출전하여 기량을 뽐낸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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