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미술관, ‘현대 섬유미술 50人’전
창원 대산미술관, ‘현대 섬유미술 50人’전
  • 박성민
  • 승인 2019.05.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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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1주년 기념 특별기획
창원 대산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산미술관 개관 21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FIBER ART : 현대 섬유미술 50人’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 9회 낙동강 다원 예술제’와 함께 창원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섬유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산미술관에서 기획 한 ‘FIBER ART : 2019 현대 섬유미술 50人’은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한 한국, 미국, 중국의 작가들 40여명과 국내 중진작가 10여명 등으로 기획되어 총 50여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전시로써 지방에서는 접하기 힘든 섬유미술 중심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현대 섬유미술의 단면과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비수도권 지역의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환경과 섬유미술을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평면, 입체, 설치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섬유미술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섬유미술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작품에 사용된 다양한 재료를 하나의 조형언어로 인식하고 예술성을 논의해야 하는 시대이다. 섬유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대해 작품을 전시하는 만큼 섬유예술의 높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2019년 5월 24일(금)부터 2019년 6월 30일(일)까지 대산미술관 제 1, 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오픈식은 5월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박성민기자

 
창원 대산미술관은 5월 24일 부터 6월 30일까지 대산미술관 개관 21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FIBER ART : 현대 섬유미술 50人’을 개최한다. 박기천 작가의 내가 사는 도시에 뜨는 달 part 1./사진=창원 대산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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