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희망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진주시 상봉동소재 (사)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회장 최희정)의 회원들에게 문화체험-영화관람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영화관람 봉사활동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사회적응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점심을 같이 하며 영화를 본 소감과 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겼다.
진주희망회는 지속적인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더욱 개선되고 편견없이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우리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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